[전남인터넷신문]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지난 4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전국 1위에 이은 겹경사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의정 대상은 각 분야별 심사위원 및 기자단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전국 단위의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단은 나 의원이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의회가 전남도 예산의 적정성과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주민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높게 샀다. 참고로 올해 전남도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13조 809억 원에 달한다.
또한 도자산업 육성, 아침식사 지원체계 구축, 맨발걷기 활성화 등 지역주민, 행정기관, 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여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에 주력한 점도 주목했다.
나광국 의원은 “지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에 이어 또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