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 삼기면 허재수 기부자가 곡성군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에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8일 진행되었으며 허재수 기부자와 이현승 전남 사랑의열매 모금2팀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허재수 기부자는 2023년 나눔리더 가입을 통해 곡성군의 나눔 문화를 이끌었으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전남지역 개인 최고 금액 1천만 원을 전달하여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앞장섰다.
허재수 기부자는 “산불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한 명씩 실천하시는 나눔으로 세상은 더욱 따뜻해 질 것이라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 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허재수 기부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진심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남 사랑의열매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연중모금캠페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남지역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어려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