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다.
공단은 2024년 평가에서 88.18점을 기록하며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평균(76.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실효성, 정보주체 권리 보장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유화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 신뢰의 핵심이자 사회적 가치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