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이 어제(7일) 이진호와 가세연의 기자회견을 보고 자신의 SNS에(故)김새론 배우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다. 신성훈 감독은 ‘어제는 매우 심란한 하루였네요’ 라며 운을 뗐다. 이어 힘들고 고단했던 짐을 내려두고 떠난 김새론 배우가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 해주는 게 김새론 배우를 위한 게 아닐까 싶네요‘ 라고 적었다
이어 ’요즘도 OCN에서 <아저씨>방영을 자주 해주는데 볼때 마다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전 부터 소중한 배우들이 떠날 때 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악플은 이제 그만!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해주기로 해요‘ 라며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가세연은 지난 3월부터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만,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 교제는 부인했다. 또한, 유족 측과 가세연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2022년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89관왕 수상을 시작해 ‘미성년자들’29관왕을 거머쥐었고 ‘신의 선택’32관왕을 거머쥐며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