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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광주 성경세미나..신앙‧복음의 본질 제시 - 출판기념회, 포럼, 부활절콘서트 등 진행 - 주강사, 성경 사도행전 통해 죄사함 전해
  • 기사등록 2025-05-07 1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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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 제공[전남인터넷신문]박옥수 목사 초청 광주 성경세미나가 광주시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돼 이 기간 하루 2회 진행했다.

 

다양한 공연무대도 마련됐다. 새소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캔들스틱의 특별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신약성경 사도행전 등의 성경 구절을 통해 죄사함과 예수님을 만난 삶에 대해 설교했다.

 

한국기독교연합 제공박 목사는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에 영으로 살아계시기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깊은 진리와 능력 속에 살게 된다.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한마음이 되면 우리가 죄에 빠질 때 삶의 모든 부분에 도움을 주시면서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늘나라로 이끌어가신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을 믿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것은 내가 만나는 어떤 문제든 예수님이 돕지 못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5일 2025광주전남리더스포럼이 진행돼 언론, 사회 각계각층, 종교계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이 시대 신앙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강연을 청취했다. 6일 박옥수 목사 초청 <마태복음 강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을 생생하게 담은 진리의 말씀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했다.

 

마지막 날 행사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콘서트 공연이 펼쳐져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한국기독교연합 제공이번 성경세미나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전환점을 제시하고 복음의 본질에 대해 섬세하게 조명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참석한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은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많는 감동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셨는데, 고난 자체가 우리의 죄를 사해주는 과정이었고 더 멋진 일은 예수님께서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평소에 느꼈던 죄사함과 거듭남에 대해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깊은 공감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옥자 어르신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간다. 말씀을 듣고 의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합창단의 공연도 보고,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외식도 하고 콧바람을 쐬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 시작으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인천(11~13일), 대구(14~16일), 서울(27~29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GoodNewsTV’·‘GoodNewsTV global’을 통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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