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원대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이끈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스승인 오광헌 보람상조 보람할렐루야탁구단 단장을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오 단장은 목원대 출신(컴퓨터공학과 89학번)으로 재학 당시 탁구부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모교 강단에 서게 돼 영광스럽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