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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장흥향원중학교 국외역사문화탐방 출발 현장 방문 및 격려 - 전남교육청 예산 확보 이끌어내며 장흥군 중학생 전원 국외 체험학습 실현
  • 기사등록 2025-05-07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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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5월 6일 장흥향원중학교를 방문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국외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배웅했다.

 

이번 국외역사문화탐방은 장흥군 관내 중학교 2학년 219명 전원에게 국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향원중학교가 첫 시행 학교다. 이후 4회에 걸쳐 장흥군 내 모든 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향원중학생 2학년 학생 65명과 교직원 등 71명은 중국 상해, 항주, 해염현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매헌기념관 등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해염현 박재중학교와 공동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국외 체험학습은 장흥교육지원청과 장흥군이 학생 및 교육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협력사업으로 결정됐다. 특히 김성 장흥군수의 예산 반영 약속으로 사업이 현실화 됐으며 총사업비는 3억 원으로 장흥군과 장흥교육지원청이 50%씩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 예산확보에 나선 박형대 의원은 “예산을 전남교육청에 반영하고 도의회 심사과정에서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동의를 구한 결과 장흥군 사례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예산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장흥군민과 학생들의 희망을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임했으며 특히 전 정순미 교육장님의 노고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출발 전 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준비한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최근 체험학습에 대한 교직원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외 체험학습을 통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길 바란다”며 “탐방 이후 성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계획과 예산 반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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