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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추석절 맞아 관악구청 광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대 성황 - 축복의땅. 햅쌀, 표고버섯, 키조개, 꼬시래기, 도라지등 2천여만원 판매
  • 기사등록 2007-09-21 0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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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조광희)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추석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행사는 지난 9월 12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여성단체회원을 초청하여 장흥군여성단체와의 자매의 연을 돈독히 하고, 농산물의 대형 소비처인 대도시에서 장흥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판매하기로 양지역 여성단체 협의회장간에 합의를 보고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판매하게 된 것이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김효겸 관악구청장, 박만호 장흥군수 권한대행, 관악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악구민들이 참석하여 매장을 돌아보며 축복의 땅 “햅쌀”과 표고버섯, 키조개, 꼬시래기, 도라지, 유정란 등 추석 선물을 사느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조광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에서는 무료시식코너를 마련하여 즉석에서 장흥의 쌀로 지은밥과 표고전, 표고회, 키조개전, 꼬시래기, 막걸리등 장흥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게 함으로써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입증시키고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틀동안 운영된 농수산물직거래장터는 20㎏ 쌀 300여포를 파는 쾌거를 올렸으며 그 외 표고버섯, 키조개 등 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무료시식 음식(표고전, 표고회, 키조개, 꼬시래기등)을 밤을 새워 준비하고 행사장내 주민들을 직접 대접한 조광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장흥의 친절한 이미지를 도시인들의 가슴에 심어주고 또한 우리 여성단체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홍보대사로 일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아울러 많은 판매 실적을 올려서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장흥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사전에 관악구 여성단체와 행정담당자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주민 홍보에 주력해 줄 것을 협조요청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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