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제공[전남인터넷신문]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5년 5월, 계간 「한국문학세상」 봄·여름호를 발간하며 대한민국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종합문예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호는 김영일 회장의 서정적 수필 「봄날의 만찬」으로 문을 연다. 권두 칼럼에서 회장은 문학과 민원현장을 오가며 서민의 삶을 위로하는 자신의 여정을 조용한 감성으로 풀어내 많은 독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80여 편이 실렸으며, 제24회 신춘문예와 제19회 설중매 문학상 수상작도 함께 소개되어 신진 문인들의 등단을 기념했다.
특히 신춘문예 당선자인 수필가 김성광, 시인 김민영 등 새로운 신인과 문학상 수상자인 수필가 김보균, 소설가 김영삼 등 기존 필진들이 대거 참여해 봄·여름호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는 김영일 회장의 시 「인생의 뒤안길」, 김영석 시인의 「그 빛 영원히 밝히소서」, 한상용 수필가의 「우리 사는 세상」 출간 소식 등이 있으며, 구순옥 작가의 「반 고흐를 만나다」는 예술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성 깊은 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문학은 곧 사람의 이야기이며, 그 진실한 이야기들이 모여 시대의 초상을 만든다”며, “한국문학세상이 생활 문학의 등불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봄·여름호는 오프라인 독자뿐 아니라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모바일 겸용)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문예지 구독자 및 응모자에게는 추후 문학상 후보로의 추천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