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조합원의 영농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재센터를 전면 리뉴얼하고 포스(POS) 시스템을 도입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풍양농협 하나로마트 자재센터 리뉴얼 기념 할인행사 홍보 현수막(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풍양농협은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파격적인 할인행사' 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농약 12%, 일반자재 10%, 사료  5%, 비료  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 및 조합원들은 필수 영농자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아 생산비를 절감하고, 영농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재센터 내부

또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영농철 수요 증가에 따라 필요한 핵심 자재를 적기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영농준비를 통해  농업 생산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양농협은 자재센터 리뉴얼  할인행사와 더불어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나로마트 증축 새단장을 기념해 특별 할인행사와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풍양농협 주유소에서 1회 주유금액 7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본점 자재센터 일반자재 품목에 한하여 사용가능한 자재구입이용권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진열된 전동공구

송영철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였다”며, "이번 자재센터 리뉴얼과 영농자재 할인행사는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풍양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