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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전 강진군수, 강진 관내 4개 고교 저서 기증 - 다산 정신을 생활화하여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 기사등록 2025-04-29 09:19:04
  • 수정 2025-04-29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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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윤동환 전 강진군수는 자신의 저서 『삶따라 자취따라 다산 정약용』 233권을 강진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책은 강진지역 4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삶따라 자취따라 다산 정약용』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다산초당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이다. 윤 전 군수는 저술과 강의 활동을 통해 다산 사상과 철학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으며, 특히 다산의 목민정신을 생활화하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동환 전 강진군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은 ‘효도는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며, 공경함으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의로움으로 행동을 반듯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시대의 선구자이자 민족의 큰 스승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강진의 아들딸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도서 기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섭 강진교육장은 “이 뜻깊은 책 한 권이 우리 강진 학생들의 마음에 다산의 실학 정신과 애민 정신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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