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행정사법인 티움(대표행정사 홍현)과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대표 박상용)가 전략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사법인 티움은 10여명의 상근 행정사가 상주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행정사법인이고,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는 평생교육시설로 반려동물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교육아카데미다.
양 기관의 수상 내역도 눈에 띈다. 행정사법인 티움 대표행정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양 기관 모두 신뢰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MOU는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나, 현행 법령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행정적 이슈를 해결하고 인허가 업무를 대리할 수 있는 전문 행정사의 도움이 필요하여 이를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합의한 데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반려동물 카페, 반려동물 이동식 장묘, 반려동물 호텔, 사료제조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관련 인허가, 인증 등의 업무와 실증특례 사항에 대해 전문 행정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사법인 티움의 홍현 대표행정사는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면서 행정적 문제의 해결에 대한 요구도 그만큼 높아진 상황"이라며, "반려동물 분야에 행정인허가 대리인 자격이 있는 행정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서 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사업가 분들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의 박상용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최고 수준의 행정사법인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수강생들이 행정 인허가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이곳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