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된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 작업 절차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안전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보건 업무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