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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의암 체육공원 황톳길 개장 - 시민 의견 반영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25-04-25 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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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광영의암 체육공원 내 황톳길을 오는 4월 28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광양시 광영의암1로17 일원 광영의암 체육공원 내에 연장 12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맨발 걷기에 적합한 황토 소재로 시공됐으며, 세족장과 에어건,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발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맨발 산책 후에는 반드시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발 상태를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영의암 체육공원 황톳길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시 체육과(☎061-797-21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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