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화학산업 역시 빠르게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인 공정 중심 산업인 화학 분야에서는 공정 최적화, 생산 효율 향상, 위해성 예측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와 DX 기술의 적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모두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화학기업 및 연구기관들은 AI 기반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기술 내재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다가오는 5월16일(금) 여의도 FKI타워에서‘화학산업의 AI 및 DX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화학산업의 AI 및 DX 세미나는 화학산업에 AI 및 DX(디지털 전환) 적용에 대해 알아보고 정부정책 및 기업별 적용 현황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오전세션은 정부정책 및 사례 현황과 AI 솔루션 기업들의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로는 정유·화학산업의 최적화를 위한 DX와 AI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스마트 플랜트, AI를 활용한 화학제품 위해성 예측 동향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다쏘시스템, AVEVA, LG AI 연구원, GS칼텍스, 효성ITX, 한국화학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동향 및 대응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