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신의 선택’을 제작과 감독, 각본, 연출, 각색, 편집을 모두 맡았던 신성훈 감독이 ‘제10회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신의 선택’으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 2022년 ‘제7회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베스트 감독상과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신의 선택’은 저예산 1억2천만 원으로 제작한 영화다. 경쟁률이 매우 치열한 영화제로 알려진 할리우드 불루버드 영화제에서 한국인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5년 간 전 세계 영화제를 다니며 자신의 영화로 절실한 노력과 진정성으로 인정 받고 있다.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은 일체 없었던 상황 속에서 작품성과 절실함 하나로 빛나는 이력들을 입증 하고 있다.
현재 ‘신의 선택’은 세계 영화제에서 32관왕을 수상하면서 한국영화의 힘과 깊은 감동을 선사 하고 있다. 때문에 할리우드와 일본, 태국에 위치한 영화제작사로부터 각본 작가로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 는 오프라인 영화제로 매년 개최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도부터 온라인 영화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