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4월 29일 정우철 도슨트 강연을 시작으로 사계절 인문학을 운영한다. 계절별·주제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하는 사계절 인문학은 4월, 8월, 10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저녁 시간(19시~21시)에 진행된다.
전체 일정은 △봄(4. 29.) 정우철 도슨트‘그림이 건네는 위로 빛, 감정 그리고 일상의 기적’△여름(8. 25.) 김경일 교수‘행복을 위한 적정한 삶’△가을(10. 16.) 정희원 교수‘느리게 나이드는 습관’△겨울(11. 25.) 이호선 교수‘인생 숙려 기술, 21세기 가족소통의 새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일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지역민에게 책을 통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책과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계절 인문학은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매회 강연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참가 시 상시학습 인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61)808-01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