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이 독립영화 ‘미성년자들’ ‘미성년자들2 ‘신의 선택’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끝으로 상업영화 끝으로 상업영화 입봉 준비에 돌입 입했다.
상업영화 ‘우리 딸’ 시나리오 완성하기 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기획단계부터 전국에 있는 게이바와 게이클럽, 트랜스 젠더 클럽을 다니며 취재해 시나리오를 완성 했다.
무엇보다 ‘우리 딸’은 차별화가 명확한 작품이다. 기존에 쉽게 제작되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트랜스 젠더 소재에 음악을 가미시켜 화려함과 웅장함을 녹여냈고 음악뿐만 아니라 세련된 패션까지도 모두 살려낸 작품이다.
신성훈 감독의 작품들을 둘러보면 모든 작품들의 결이 매우 다르다. ‘미성년자들’은 매우 폭력적인 작품이다. 이러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애틋하면서도 뭉클한 작품, ‘신의 선택’은 꿈과 현실이 오가는 판타지 극영화다. 신성훈 감독은 ‘이제 저예산 영화는 그만 하고 싶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풍부한 예산으로 제대로 찍고 싶다’ 고 밝혔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우리 딸’ 에는 배우 이정은, 고두심, 손종학, 구교환, 오승아, 한기웅, 박정민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사실 이정은과 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이정은과 고두심은 출연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딸’은 큰 제작사와 미팅을 거치고 뜻이 맞는 제작사와 함께 하고 싶다고도 밝힌 바 있다. 굉장히 많은 작업들이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제작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