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논산보호관찰소 전자감독 범죄예방팀 간담회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소장 박진우)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5일 충남 계룡, 논산시 일원에서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 감독하는 양 기관의 범죄예방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공주, 논산보호관찰소는 오후 18시 이후부터 다음 날 09시까지 야간시간대 전자감독대상자를 관리하는 범죄예방팀(각 2명)을 공주 3팀, 논산 3팀 총 6팀(6교대)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 간 서로 관리하고 있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공유와 유사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은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도주하였을 경우 초등대처를 신속히 하는 업무위주로 진행이 되었다.
한편 공주보호관찰소 박진우 소장은 “최근 발생된 훼손사건 대상자가 신속히 검거되는 이유는 전자감독 보호관찰을 담당하는 범죄예방팀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과거보다 역량이 향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