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북구청 비서실장 김재성은 민원인과의 면담과정에서 민원인이 구청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면담인에게 본인의 허락 없이는 구청장을 만날 수 없다며 엄청난 특권의식을 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
김 비서실장은 북구청장 면담을 요구한 민원인에게 본인의 대화가 거절당하자, 본인을 통하지 않고서는 절대 구청장을 만날 수 없다고 엄포를 놓는가 하면 구청장실로 향하는 민원인을 항해 직원들에게 막으라며 큰소리를 치는 등 조폭같은 언행을 보여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북구청장실 앞에 이런 특권의식과 거대한 코끼리가 버티고 있는 한 북구청의 열린행정은 말로만일 것이며 구청장의 앞으로의 행로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문 인 구청장은 광주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여론이 있는 상태다.
북구청장은 이런 비서실장의 언행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