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9일 대서파출소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대서면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 기념(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에 출범한 대서자율방범대(대장 박정봉)는 총 14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순수 봉사단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복 대서파출소장은 “오늘의 출발은 단순한 개소를 넘어,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향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방범대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고흥경찰서는 대서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아,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