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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년원, 광산구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한 청소년 비행 예방 앞장서
  • 기사등록 2025-04-03 15: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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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하영자)는 4월 3일 광주소년원과 긴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발견·구조단으로 광주소년원(원장 이승원)을 신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에서는 광주소년원을 방문하여 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와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날 광주소년원 외 찾아가는 전문상담 서비스 인력풀로 상담·멘토지원단 6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청소년안전망의 핵심 기구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총 19개 기관 및 개인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영자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체계적이고 점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청소년 상담 사업으로 2012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88전화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예방교육,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 가족치유캠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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