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종 후보, 정철원 후보에게 '합동기자대담' 공개 제안 - 담양 최초 당대당 선거, 알권리 보장·투표율 높이기 필요 - 시간·장소·형식 등 정 후보측 제안 모두 수용할 것, 동참 기대
  • 기사등록 2025-03-26 14:44: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26담양군에서 처음으로 치뤄지는 당대당 선거인 만큼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더 높은 투표율을 위한 '합동기자대담'을 정철원 후보에게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관위가 주최하고 MBC에서 방영된 방송토론회가 끝났지만 50분 남짓 짧은 시간으로는 군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충분히 설명드리기에 턱없이 부족했다인구밀집 지역이 적은 담양군의 특성을 감안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언론을 통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선거캠페인 기간 동안 수많은 단체들에서 토론회 요청과 정책질의서가 물밀듯이 들어오는 상황이다정철원 후보만 수락하면 시간장소형식주제 등 정 후보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재종 후보 선거사무소로 토론회 개최 및 협약식질의서를 송부한 단체는 ▲무등&잇다자유발도르프 대안교육기관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담양군 농업회의소 ▲전국농민회총연맹 담양군농민회 ▲담양친환경농업협회 ▲담양 장애인협회 등이다.


더불어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투표율이 저조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는 “20231048.7%, 2023457.5%, 2021442.9% 등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50% 남짓한 실정이다지난해 70%가 넘었던 영광군수, 64%가 넘었던 곡성군수 재보궐 선거와 같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담양만의 공정하고 새로운 선거캠페인 시도에 정 후보가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지난 25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재종 후보의 방송 뒤 kbc는 방송을 통해 조국혁신당의 정철원 후보는 저희 대담 요청을 응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군 수북면 태생으로 청와대 행정관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대변인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담양군관광산업발전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005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