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요구한다.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기각함에 따라 한덕수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하였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면했다고 착각하지 말라. 한덕수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은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대로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즉각 임명하라.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공범들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윤석열을 비호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세력의 폭동에 단호히 대응하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헌법 수호라는 중대한 책무를 다해야 함을 명심하라.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윤석열 탄핵사건을 최우선 처리하겠다는 입장과 선입선출 원칙도 어기고 다른 탄핵 심판에 대한 결정만이 이어지면서 선량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윤석열의 12.3내란은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이며 중대한 위헌 행위이다.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는 방법은 조속히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는 것뿐이다. 명약관화한 일을 더 이상 미루지 말라.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선고기일을 공지하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윤석열 즉각 파면을 염원하는 여수시민에게 호소한다.
헌재의 즉각 파면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주권자의 힘뿐이다.
우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모든 내란 세력을 해체할 것이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와 평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일손을 멈추고, 광장에 모여야 할 때이다.
아래의 집회 일정을 참고하여 연대하여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백 사람의 한 걸음으로, 맞잡는 연대의 손으로 진정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자.
우리의 함성이 헌법재판소까지 울리도록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자.
- 내란공범 한덕수 복귀시킨 헌재를 규탄한다!
- 과반수가 위법 결정, 위법대행 한덕수는 사퇴하라!
- 헌재는 지금 당장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 한덕수는 마은혁 재판관 지금 당장 임명하라!
- 여수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
[집회 일정]
1. 윤석열 파면촉구 여수시민 시국대회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날까지)
- 3.28.(금), 4.4.(금), 4.11(금) 금요일 오후 6시 / 흥국체육관 앞 도로
2. 윤석열 파면촉구 시국선전전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날까지)
- 3.24. ~ 4.11. 매주 월 ~ 목 오후 5~6시 / 부영3차사거리
3. 윤석열 파면 촉구 민주노총 전남본부 총파업총력투쟁
- 3.27.(목) 오후 6시 / 순천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도로
4.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 선고일 생방송 현장 집회
- 탄핵선고일에 맞추어 진행 / 흥국체육관 앞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