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창호)에 2025년 3월 19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이 방문하여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복무환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승미 청장은 신창호 관장과의 환담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무요원이 복지분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소집해제 후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통해 복무 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 여건 속에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소집해제 되는 날까지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창호 관장은 “우리 사회복무요원은 춥거나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고,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뛰어난 친화력으로 복지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보통 사회복무요원들의 임무는 정해져 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도와주고 있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주고 있다. 든든한 직원같은 사회복무요원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사회복무요원의 탈 없는 복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