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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사업 추진 - 지역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요 합병증 검사 비용 지원
  • 기사등록 2025-03-20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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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합병증 검사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안군 보건소에서 진행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업무협약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실명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건강검사와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군은 지난 10일 ▲류내과의원, ▲남악온누리내과, ▲남악하나내과, ▲김태원내과 등 지역의료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경동맥초음파·심전도 검사 등 주요 합병증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협약 의료기관의 의사가 진료 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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