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19일 곡성군(군수 조상래)과 함께 곡성몰에 입접한 10개 업체와 ‘초록우산 나눔기업’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곡성몰은 지역상생플랫폼의 일환으로 ‘입점 업체 나눔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48개 입점업체가 매월 곡성몰 수익의 일부 초록우산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후원에 참여한 48개 입점업체 중 정기 3만원 이상 후원에 참여한 10개 업체에 ‘초록우산 나눔기업’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몰 입점업체의 나눔 기부 캠페인 참여는 곡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곡성몰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매출이 증가한 입점 업체들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곡성몰 입점 업체 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곡성군 아동의 소아의료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곡성군 조상래 군수는 “곡성몰 입점업체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곡성몰과 입점업체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