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북구청 홍보실은 홍보비 전액을 특정 몇몇 매체나 방송사에 몰아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정보공개 자료에 의하면 2023년에는 한 매체에 2백2십만 원부터 3백3십만 원, 모 방송사에는 2천2백만 원이 지출, 34개 매체에 1억 4천9백6십만 원이 지출됐으며 2024년에는 26개 매체에 1억 5천만 원이 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호남뉴스라인 캡처 제공이 자료에 따르면 북구청은 홍보비 전액을 몇 개 매체에 몰아준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홍보팀장은 “홍보실 예산으로 적법하게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만 되풀이했다.
한편, H 기자는 “북구청 홍보비 예산 집행의 거짓과 진실의 실체가 꼭 밝혀져 투명한 행정·공정한 행정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