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의 트위터 계정에 극단적인 선택하는 암시글이 업로드 돼 오늘 오전8시28분에 경찰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경찰이 집까지 찾아와 경찰서에 가서 조사 받는 사태가 발생 됐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 해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극단적인 선택하는 암시글을 남긴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최근 트위터에 업로드 한 게시글로 인해 오늘 오전 경찰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집 까지 찾아 오면서 이에 소속사 측은 적극적으로 발 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트위터에 암시글을 남긴 사실이 없다. 경찰 측은 IP주소를 확인 해보니 신성훈 감독의 휴대폰으로 게시 글 업로드 한 것으로 확인 돼 경찰이 찾아 온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신성훈 감독은 며칠 전 본인이 사용 중이 아이폰이 해킹 당했었다. 그래서 각종 SNS 아이디 모두 해킹 당한 사실이 있었고 아마 해킹한 사람이 글을 게시한 거 같다. 그리고 지난해 신성훈 감독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지난 해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영화 촬영에 집중 하고 바쁘게 살고 계시는데 이런 사태가 발생되서 매우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또 다시 발생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