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의열매 오세헌 모금팀장, 장산수산 김군호 대표가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28일, 목포시에 위치한 청호시장에 있는 장산수산이 착한가게에 동참해 돌봄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남 사랑의열매 오세헌 모금팀장, 장산수산 김군호 대표와 직원 관계자가 참여해 진행했다.
지난해 초부터 목포시에 위치한 신청호시장 내 가게가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중이고 2025년에도 신청호시장에서 첫 번째로 장산수산이 착한가게에 가입해 총 7개의 가게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전남도 내 돌봄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된다.
장산수산 김군호 대표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전남도 내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된 금액은 소외된 계층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