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환경 사랑, 물 사랑’ 그림 · 포스터 공모전 포스터[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유재욱·이하 광주지부)와 지구환경보전중앙연맹이 주최·주관해서 열리는 ‘2025 환경 사랑, 물 사랑’ 그림 · 포스터 공모전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해수면 상승 등의 환경문제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광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오는 18일까지 그래픽 요소를 활용하거나 직접 그린 그림과 포스터 작품을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사무국(070-4441-7285)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가 작품의 적합성, 표현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수상자에게는 기념품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22일 광주시 동구 산수문화마당에서 개최되는 ‘지구를 살리는 모두의 캠페인 WE GO’에서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된다.
광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2025 환경 사랑, 물 사랑’ 공모전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을 주는 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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