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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온기나눔추진본부, 온기나눔 플로깅 활동 전개 -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연수원 인근 환경정화로 생활속 나눔 실천
  • 기사등록 2025-03-07 1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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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본부장 조대정)는 6일 도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인근 도로에서 봄맞이 ‘온기나눔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 [plogging]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나눔연수원 인근 도로변의 환경정화 작업(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행사는 나눔연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도로변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모았다.


조대정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온기나눔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특성을 살린 온기나눔 활동을 연중 전개해 더욱 따뜻한 고흥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기나눔 추진본부는 고흥군을 포함한 6개 정부 기관, 3개 공공기관, 4개 공공조합, 45개 사회·봉사단체, (사)마리안느와마가렛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헌혈, 청소, 집수리, 반찬봉사, 물품지원, 환경정화 등 244건의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총 16만3천356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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