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논산보호관찰소 업무간담회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7일 관내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성희) 회의실에서 논산시 거주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정신건강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법무부에서 추진중인 정신질환 소년보호관찰대상자 관리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논산시에는 현재 37명의 소년대상자가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업무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김성희 소장은 “올해 도 사업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이 새로 선정된 만큼 보호관찰소와 논산시 거주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건강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학업에서 이탈한 소년들에 대한 검정고시 지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구 소장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소년대상자의 정신질환 문제에 함께 협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도 검정고시 지원을 양기관이 함께 추진하여 소년재범예방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달부터 계룡시, 논산시, 부여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업무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