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재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화순새일센터에서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은 3개 과정으로 ▶조리 실무사양성 과정 ▶ERP 회계・인사 경영정보 관리사 1급 전문가 양성 과정 ▶실버인지케어 양성 과정이며, 과정별 20명씩 3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취업 의지가 분명한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별 전문 강사를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교육과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구직 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 준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올해부터 훈련생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 촉진 수당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 취업동아리 활동 및 취업 알선 서비스 등 사후관리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배출하여 여성이 더 나은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고, 기업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여성새일센터(379-397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