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2024년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강사를 관내 10개 어린이집에 파견하여 총 1,135명의 원아들에게 일본어 교육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에 대한 열린 사고 형성과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함평군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10개 어린이집 약 1,200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일본 외에 다양한 국가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원아 부모들을 대상으로도 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통합적 측면에서 자녀들과 부모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상승될 수 있도록 다문화이해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아이들의 인식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원아들에게는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hampyeonggun.familynet.or.kr
● 함평군가족센터 밴드 https://band.us/band/5538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