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6일 오전 관내 대전지법논산지원(법원장 오명희)을 방문하여 신임 법원장을 예방하고 업무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보호관찰소장이 2025년 2월 법원 정기인사로 새로 부임한 논산법원장을 예방하고, 2024년 논산법원에서 판결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집행결과와 재범률 감소 등 실적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오명희 논산법원장은 작년 한해동안 논산법원에서 판결한 지역사회 보호관찰대상자 관리에 애써 준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특히 재범률을 감소시켜 준 것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이충구 소장도 법원의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신뢰에 화답하고 올해도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관내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의 보호관찰대상자 375명,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0명, 수강명령 대상자 104명을 집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