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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JC와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유치 협력키로 - - 중앙·전남 회장단과 글로벌 전남 홍보 방안 논의도 -
  • 기사등록 2025-03-06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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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과 임용범 전남지구JC 회장 등 임원들을 만나 ‘2028 제78차 JCI(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전남 유치와, 글로벌 전남 홍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관백 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남도에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유치를 통해 전남이 국제적 행사 개최지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는 청년 리더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행사를 유치하면 숙박·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용범 전남지구JC 회장은 “올해 6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74차 JCI 아시아·태평양대회’에서 전남도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비롯해 전남의 대표적 관광지, 문화유산, 명품 특산물 등을 적극 알리고, 시식행사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먹거리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과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JCI 아·태대회 유치는 전남에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중요한 국제행사다. 한국JC와 전남지구JC가 추진하는 글로벌 홍보 활동 역시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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