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농협중앙회가 각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수행한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1위’의 영광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영만 조합장이 전국 1위 수상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이하사진/팔영농협 제공)
이번 전국 1위는 팔영농협 합병 이후 최초의 수상으로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강호동 중앙회장, 중앙본부 임직원, 수상 대상 농협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3그룹)의 성과로 수상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평소 정영만 조합장의 경영철학인 “마부정제(馬不停蹄)”「말이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뜻 처럼 계속해서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달려온 임직원과 조합원의 사업 참여가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전국 1위 수상 임직원 기념촬영
정영만 조합장은 “이번 전국 1위는 팔영농협 합병 27년 만에 최초의 수상으로 조합장 개인의 수상이 아닌 우리 농협의 주인으로서 사업 참여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5천3백여 조합원님의 사업 전이용과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 뛰어온 임직원 여러분 덕이라고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