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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 공원 내 논ㆍ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강화할 것
  • 기사등록 2025-02-27 1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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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2025년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하여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산불예방의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적극적인 인력 및 장비 지원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공원 내 흡연·취사·인화물질 반입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국립공원 내 탐방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관련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법정탐방로 20개 구간(47.2km)에 대해서는 전면 개방되나 기상특보 등 현장 여건에 따라 통제가 될 수 있으므로 산행 전 반드시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의 탐방통제정보를 확인하여야 한다.(국립공원공단 누리집 http://www.knps.or.kr)


 정병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내 발생하는 산불은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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