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풍양초등학교(교장 이성룡) 다목적강당인 ‘천등관’에 전남지역 초등학교 최초로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됐다.
강당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사진/풍양초 제공)
대형 전광판은 규격이 무려 가로 5,5m, 세로 2,8m인 이 전광판은 일반 가게 홍보용 전광판이나 일반 학교 외벽에 설치된 자막 전광판과는 규모나 용도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이 LED 전광판은 일반학교처럼 따로 빔프로젝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전자교탁과 연동된 컴퓨터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듯 화면을 출력하는데 웅장하고 선명한 화면이 시선을 압도한다.
규모가 워낙 커서 여러 개의 캐비닛을 조립했음에도 캐비닛 선이 구분되지 않고 하나의 화면으로 출력되고 또한 픽셀이 매우 미세한 까닭에 화질이 선명해 화면 몰입도가 높고 눈의 피로감도 없다.
이성룡 교장은 "이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각종 행사와 영화, 음악, 미술, 연극 등 예술감성교육과 환경, 인권, 안전교육 등을 현실감 있는 생생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운영을 지켜 본 학생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웅장하고 현실감 있다면서 새학기 개학과 함께 하루빨리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고 큰 기대와 함께 "우리학교가 전라남도에서 처음 설치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