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변호사 김혜경,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김유성[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26일 법무법인(유한) 백송의 김혜경 변호사와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인 ‘아이리더’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사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중학생 야구 유망주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법무법인(유한) 백송의 김혜경 변호사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평소 정기후원자로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탁했다.
김혜경 변호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면 감동 받는다”라며 “특히 이번 후원이 야구 유망주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