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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프로젝트 가동 - 민간 플랫폼 도입, 기부문화조성 등 맞춤형 5개 분야 20개 정책 마련
  • 기사등록 2025-02-21 1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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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부자 맞춤형 홍보, 범국민 기부 참여,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 고흥형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 예우 시책 등 5개 분야의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 주요 내용은 ▲기부자 편의도모를 위한 민간 플랫폼 도입 ▲고흥 출신 출향인(출향인 2세) 네트워크 강화 ▲고흥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지역 특색 살리는 주민 주도형 지정 기금사업 발굴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추가설치 등 20개의 시책을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고흥군은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로 적립된 기부금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의 육성·보호,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많은 분들이 고흥군을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 참여를 높이고,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해, 2025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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