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대상자 분류처우회의 사진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1일 기관 회의실에서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성인보호관찰 대상자 중 재분류가 필요한 자에 대한 분류처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 분류처우회의는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보호관찰 이행태도가 양호하고 성실히 생활하는 대상자들에게는 보호관찰 강도를 완화시켜 주고 이에 반해 보호관찰 이행태도가 불량한 대상자에게는 보호관찰 강도를 높이는 회의로 등급이 완화된 대상자는 보호관찰소 출석 및 출장면담 횟수 감소 등의 혜택을 받으며 이날 분류처우회의에 상신된 5명은 모두 보호관찰 등급이 완화되었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제도의 목적은 사회 내 처우를 통해 범죄자를 개선시키는 선진형사정책인 만큼 사회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성실히 생활하면서 개선의 태도를 보이는 대상자들에게는 완화된 보호관찰을 실시해 줌으로써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관내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전자감독 및 성인대상자는 전월말 현재 284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