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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구시,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 공동육성 - 7.5(월) 11:30 상황실,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육성 협력 MOU 체결
  • 기사등록 2010-07-05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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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이사 김신배)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오늘(7월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김신배 SK C&C 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육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

SK C&C와 대구광역시는 통신과 공공, 금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SK C&C의 앞선 IT컨설팅과 IT서비스 기술, SI사업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방송·통신융합, 유무선 융합 등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3D 미디어 서비스 사업의 육성 및 발굴과 에너지 및 그린,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T기반 조성 및 신규서비스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SK C&C는 대구를 첨단의 융합미디어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기업과의 기술교류, 공동 사업 개발 등 지역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해 지역 기업의 육성을 통한 안정적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내년 개최되는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IT협력도 상호 모색키로 했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SK C&C의 앞선 IT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의 차세대 융합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광역시의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신성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자하는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SK C&C 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SK C&C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신규사업의 진출, 협력 및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로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경우 지역의 모바일 및 유무선 방송 융합서비스 분야의 관련사업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은 "대구광역시를 차세대 융합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있어 SK C&C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면서 "앞으로 SK그룹차원의 각 계열사의 대구지역 진출에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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