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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운영 - 15개 품목 추가 선정으로 총 47개 품목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5-02-17 1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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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접수하고, 13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천지연) 심의를 거쳐 총 1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사라실 라벤더 샴푸 △마늘고추장 △재래된장 △도자기 접시·머그컵 △건강 생활용품 △매실 주방 세제 △드립백 패키지 △원두 패키지 △노각나무 식혜 △생강청 △생강편 △현미쌀칩 세트 △치유의 숲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15개다. 이에 따라 광양시 답례품은 총 39개 업체, 47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프로그램’과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체험형 답례품으로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광양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결과는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s://gwangyang.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답례품은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업체 설명회와 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2월 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탁영희 광양시 총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면서 다양한 품목을 접수 및 선정할 수 있었다”며 “답례품 확대 운영을 통해 기부자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에 맞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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