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와이어 제공[전남인터넷신문]호소력 짙은 중저음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인가수 “희호”가 드디어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놀아보세”는 임영웅, 박서진, 박군, 나상도 등 다수의 유명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날아라야옹이”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다. 인트로를 장식하는 태평소의 경쾌한 멜로디는 희호의 탄탄한 보이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풍 트로트 곡으로 탄생했다.
희호는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꾸었으나, 생계 때문에 꿈을 뒤로하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항상 마음 속에는 가수가 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 길을 잃어버린 기억과 그럴 때마다 파출소에서 기다려주던 어머니의 인자한 미소는 희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며 생계를 위해 바쁘게 살았던 희호는 어머니께서 병환에 걸리신 후,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이 어머니에게 얼마나 큰 미안함으로 다가오는지 깨달았다. 그리하여 더 늦기 전에 어머니께 가수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결심하게 되었다. 어머니께서는 희호의 첫 데뷔곡을 듣고 눈물을 흘리셨고, 그 기쁨도 잠시 후 어머니는 임종하셨다.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희호에게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이었지만, 어머니의 응원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한다.
“놀아보세”는 희호의 이러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곡으로, 그의 목소리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이 곡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무대에 서기 전,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움을 가슴에 담는다는 희호. 그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희호의 첫 싱글 앨범 발매는 가요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희호의 앨범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그의 첫 무대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들은 희호의 감미로운 중저음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