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 '온가족 보듬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 사업은 가족과 개인에게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원하여 가족 기능 회복과 가구원의 정서적,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온가족 보듬사업'은 취약·위기 가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및 개인의 문제 상황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학습·정서 지원, 생활 도움 지원을 위한 보듬매니저파견과 전문 심리상담사 투입으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돕는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온가족 보듬사업’은 다문화가구, 조손가구, 1인가구 등 사례관리 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정서지원 485회, 주거환경개선사업 29회, 생활도움 지원 296회 등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약·위기 가족 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결속력 증진과 사회적 연대감 확산에 기여코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가족은 함평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가족센터(061-324-5430~1)로 문의 바랍니다.
●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hampyeonggun.familynet.or.kr
● 함평군가족센터 밴드 https://band.us/band/5538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