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은 지난 2월 14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꿈과도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배형석ㆍ최하빈 부부, 꿈과도전 오경미 장학위원장,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 그리고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배형석ㆍ최하빈 부부는 2021년 처음으로 100만원을 후원한 이후, 오늘까지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전달해 왔다.
이들 부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이 후원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미 장학위원장은 “배형석ㆍ최하빈 부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 후원금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학생들에게 매년 수여식 행사를 통해 전달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꿈과도전은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