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미간, 나종천)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89가정에 간편식을 지원했다.
겨울철 어려운 가정에 간편식을 지원한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날 위원들은 지속적인 한파와 폭설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체리와 약과, 요구르트 등 간편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살폈다.
나종천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동행에 함께 해주신 청계면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전달된 꾸러미가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에도 87가정을 방문해 간편식을 전달했으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후원 및 기부 문의는 청계면사무소(☏450-4456)로 하면 된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