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대상자 원호계획 수립 회의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4일 소내 회의실에서 기관장 주재로 2025년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원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충구 소장과 전자감독, 성인, 소년보호관찰을 집행하고 있는 담당자 5명이 참석하여 2025년 보호관찰대상자 원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금년에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 문화체험과 성인보호관찰대상자 주거난방비, 검정고시 합격대상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항목을 신설하였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원호예산은 대부분 외부에서 유입되는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가예산보다 훨씬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어야 하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재적소로 지원되어 재범방지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집행 중인 관내 논산시,계룡시,부여군 대상자는 약 360명으로 작년 한해 생활관련 물품 및 현금지원 약 1,300만원, 양곡지원 3톤(10키로 300포), 김장김치 100박스를 지원하여 보호관찰 대상자가 재범하지 않고 자립하도록 도왔다.